안녕하세요~ 스포티비 아카데미의 난방비 서경덕입니다.

 

2018년 3월, 스포티비 스탠다드반을 다녔던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다른 학원에는 상담도 가보지 않고,

이곳이면 내가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겠다는 느낌만으로 스포티비 아카데미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캐스터를 꿈꾸던 저였지만, 기본기가 없었기 때문에 스탠다드반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탠다드반에서는 정말 발성, 발음부터 뉴스, MC, 스포츠, 리포팅까지 다양한 것들을 착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배울수록 내가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 해서 스포츠만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것이 되었을 때, 스포츠 또한 잘할 수 있다는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있었고, 지금은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5개월의 과정을 거쳐 스탠다드반을 수료하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스터디로 제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스포티비에서 가장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원활한 스터디 형성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스터디 매칭도 해주시고 한 달에 한 번씩 점검 및 레슨을 해주시기 때문에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이러한 시스템 안에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1월 “스포츠 고급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스포티비 아카데미의 역시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스포츠” 장르에 특화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현직 캐스터분들에게 직접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현장 경험 및 스튜디오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반을 수료하면서 내가 왜 이 직업을 선택했고, 하고 싶다는 생각을 왜 했는지에 대해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배움 안에서 제가 스포츠 캐스터로서 STN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스포티비의 기둥이자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김수경 원장님”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엄격하고 진지하게 저희를 케어해주시는 “보람쌤”

항상 진정으로 상담해주시고 매일 좋은 소식 전해주시는 소녀감성 “승헌쌤”

학원에서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주시는 스포티비 날씨 요정 “연희쌤”
   

마지막으로 학원 여건에 대해 모든 일을 도맡아주시는 “송이쌤” 까지 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걸 가르쳐주셨던, 진숙쌤 선미쌤.

스포츠 수업 이후 항상 귀찮게 따라다녔던 명점쌤, 두영쌤, 민수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또 복잡한 생각들을 꿋꿋이 이겨내고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스포티비 아카데미라는 “쉼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송을 준비하면서 버팀목에 의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스포티비는 아카데미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학원과 선생님들을 만나 행복했던 2년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가르침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