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탠다드 반을 수료한 스포티비 리포터 합격생 이지현입니다.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일이기에, 합격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앞으로 잘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때까지 해 왔던 노력들보다 몇 배로 열심히 할거지만요ㅎㅎ)
오랫동안 '아나운서'라는 꿈을 꿔 왔지만, 그 꿈을 오래도록 지켜나가는 데까지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 만큼 제 중심을 지키고 저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이 항상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스포티비 아카데미는 제게 그런 원동력을 실어주었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꿈을 어떻게 펼쳐 나가지? 하는 막연한 걱정이 들 때 쯤, 스포티비아카데미를 만났고,

그 이후 체계적으로 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수경 원장님과 이보람 선생님께서는 처음부터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셨습니다.

제가 이 때까지 아나운서라는 꿈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에 대해서도 사려 깊은 조언들을 해 주시며, 늘 용기를 실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 4개월의 스탠다드반 수업 과정을 거치면서도 수시로 잘 하고 있는지, 상담을 통해 피드백을 꾸준히 해주시며,

어떠한 학원들보다도 늘 학생들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고 잘 챙겨주신다는 진심이 느껴져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저도 학원을 등록할 때 어느 학원을 갈 지 상담도 이곳 저곳 받아보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학생에 편에 서서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선생님들께 신뢰가 가서 스포티비 아카데미를 선택했고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아나운서 지망생 친구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할 때도,

우리 학원은 선생님들께서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좋다고 이야기를 하면 다른 아카데미 친구들은 공감을 못 하더라구요!

그 때 알았습니다. 저희 학원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저희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으신지ㅎㅎ

다시 한 번 김수경 원장님, 이보람 선생님, 송연희 선생님, 이승헌 선생님, 김진숙 선생님 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항상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제게 기회가 주어진 것일 뿐, 아직 많이 부족하고 채워 나아가야 할 부분이 훨씬 많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봐 주시고 소중한 기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린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라는 말처럼
15년 전의 초심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