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반에 재학 중인 이승준입니다.
우선 이렇게 쟁쟁하고 멋있는 분들 사이에서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후기는 아나운서를 처음 준비하시거나 막연하게 꿈만 꾸고 계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처음 아카데미에 상담하러 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스포츠 캐스터를 꿈꾸고 있었지만 이와 관련된 준비가 전무한 상태였는데요. 스탠다드 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어떤 식으로 방송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초 발성, 발음부터 자기소개서, 면접에 이르기까지 방송을 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고 연습하는 방식이 아니라 카메라 테스트, 면접 등을 실제 시험처럼 진행하는 수업이 많습니다. 이러한 수업방식이 카메라 앞에 서는 두려움을 많이 줄여주고 빠른 실력 향상을 이루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수업을 들은 지 4개월 밖에 안된 상태였지만 방송사에 지원하게끔 많은 선생님들이 독려해주셨습니다. 이런 독려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덜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계속 지원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지원했던 ‘iTOP21Sports'에서 좋은 결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하는 지원이라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항상 꼼꼼하고 친절하게 피드백 해주시지만 냉철한 비판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보람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열심히 수업 듣고, 좋은 자극을 주는 우리 스탠다드 A3반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에 한발 다가선 것 같아 설렙니다. 이 설렘을 가지고 계속 노력해서 좋은 중계할 수 있는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송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부분은 스탠다드 반을 통해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고민하지 마시고 당장 시작하세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미 늦었더라고요. 저도 좀만 더 일찍 시작할 걸 후회 중입니다. 여러분은 후회하지 마시고 그 시작은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와 함께하세요. 우리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