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스터 김도영입니다!

안녕하세요. STN스포츠에 합격한 김도영입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
우선 늘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수경쌤, 보람쌤, 기현쌤, 길아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포츠캐스터 고급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현직 캐스터님들을 만나뵙고 그분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민수 캐스터님, 양동석 캐스터님, 최두영 캐스터님, 김형책 캐스터님, 윤장현 캐스터님, 박재범 캐스터님, 김황중 캐스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족함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발음에 큰 문제가 있었고, 그 외에도 많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학원을 찾아 연습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그리고 개인 연습을 통해 무식해보일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어떤 방송을 하고싶은지 고민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의 과정을 함께해주신 스터디원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하고 1년6개월만에 첫 경력을 쌓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일 학원에 출근하다싶이 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시험에 번번이 떨어지고 작은 기회조차 얻지 못해서 좌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고민과 걱정을 선생님들께 말씀드렸을 때,

‘너처럼 열심히 하면 반드시 된다. 곧 너에게 기회가 올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아 제게 좋은 기회가 왔네요.

정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해보면 길이 열리나봅니다.

 

이번에 제가 합격했지만, 학원에도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에 제게 기회가 돌아온 것이라고 봅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연습을 통해 쌓아나가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반드시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좋은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학원에서 매일같이 연습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제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