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7기 토요집중반 수강생 박수현입니다.
토요일에 6시간 씩 수업을 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학원 가는 것이 매일매일 기대가 될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엔 무작정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spotv 아카데미에 등록했는데요.
기본반을 들으면서 시사, 교양 mc, 뉴스 등 다양한 장르 모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투가 굉장히 심하고 코로 말 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발성과 발음부터 조사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지도해주신 덕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이 ‘옛날에 아투로 지적을 당했던 것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고 할 만큼 많이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나운서는 카메라를 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선생님들께서 어느 멘트를 할 때 카메라를 봐야하는지,
등장할 때부터 어떤 태도를 유지해야하는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이제는 제법 카메라를 볼 줄 압니다.
수업 시간에 자기소개서 작성 시간과 필기 공부 시간이 따로 있어서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봐주십니다.
평소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분이시라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대학교와 병행하며 학원을 다니느라 스탠다드반 대신 토요집중반을 수강했는데요.
평일에 2일 씩 학원에 오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꼭 토요집중반을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알찬 토요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료 후에도 여전히 꼼꼼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