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탠다드 커리큘럼을 수료한 50기 A7 수강생 김지현입니다.

제 꿈을 위한 첫 걸음이었기 때문에 학원을 고르는 것 또한 신중해야 했습니다.

어떤 학원을 다녀야 할지 고민하고, 긴 고민 상담을 받았었는데

마지막으로 상담 받은 ‘스포티비 아카데미’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기 위해, 작년 여름에 처음 여러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상담을 받은 후에도 약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아나운서라는 꿈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는

데, 처음 상담을 해주셨던 이보람 부원장님께서 5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제 걱정과 고민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저는 제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더욱더 ‘스

포티비 아카데미’에서 제 꿈을 이뤄가고 싶었습니다.

총 40회 수업동안 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을 한 회, 한 회 들으면서 제 자신이 발전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커리큘럼을 알려주는 수업이 아니라, 각 학생들에게 어떤 것이 부족한지, 어떤 것이 필요한지 세세히 알려주시는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 매 수업시간마다 그 점들을 보완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가족 같은 분위기’라는 것이었습니다. 같이 수업듣는 수강생들과는 경쟁자가 아닌 친구로, 수업해주시는 선생님들과는 단순한 선생과 제자가 아닌 가족으로 느껴졌습니다.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과는 경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다같이 열심히 해서 성공하자며 수업을 들었던 것이 사소한 것 같지만, 중간에 슬럼프가 와도 버틸 수 있었던 힘이 되었습니다.

약 5개월 동안 40회의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학원에 와서 찍은 영상을 보았을 때와 지금의 저는 외적인 모습부터 내적인 모습까지 많이 달라졌습니다. 평소에 트레이닝 복을 즐겨입었던 저는 학원에 올때는 갖춰 입고 오고, 카메라에 비춰진 제 자신을 보면서 머리도 바꿔보고, 화장법도 바꾸면서 선생님들께 조언도 받고 점점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또한, 발성, 발음 등 아나운서라면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할 실력들도 선생님들의 수업과 친구들의 피드백을 통하여 나날이 발전해갔습니다. 지금 제 모습이 좋고 ‘스포티비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또 달라질 제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지현 아나운서입니다”를 방송에서 외칠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