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카데미 상담 왔을 때, 막막하고 걱정이 많았어요.
상담을 하면서 보람쌤과 거의 한시간 상담했던 것 같은데요.
그럴 생각까지는 아니었는데, 홀린듯 당일 등록해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51기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길 잘한 것 같아요! 

수강하면서 스포티비 아카데미로 결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들의 애정이자 책임감이었어요.

학원 수강생들 하나하나 기억해주고, 강의 시간이 지나도, 뜬금 카톡을 보내도 늘 케어해주시고,
정말 단순한 학원이 아니라 학교(거의 어린이집)에 온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피드백 주실 때 어떻게든 칭찬으로 시작해주시는 학생들 마음을 배려하시는 모습도 감사했습니다.

수업마다 늘 객관적인 솔루션과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내가 아직 부족하지만 노력해서 이런 단점들만 보완한다면, 나도 해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늘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끝을 알 수 없는 아나운서/캐스터 준비 과정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게 
이런 건강한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커리큘럼이나 선생님들의 전문성은 워낙 유명하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곳 스포티비아카데미라면,
합격의 그날까지 포기하지않고 함께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어요.

직장생활과 병행하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힘든 토요일 아침이었는데
어느새 학원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시간도 너무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시커먼 남자 6명이서 정말 즐겁게 수업했던 것 같아요.
쌤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한 분 한 분 감사드리는 건 합격 수기때 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