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방송인의 첫 걸음을 스포티비에서 시작하다>

스탠다드 40기를 수료한 김태현입니다~
 5개월 가까이 되는 커리큘럼 과정을 열심히 달려와 벌써 제게도 수료의 시간이 왔네요.

저는 31살이라는 다른 친구들보다 늦은 나이에 꿈을 위해 다니던 의대를 포기하고 이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거나 타인의 의지가 아닌, 오로지 제 인생의 가치와 목표 그리고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그 고민 끝에 방송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스포티비 아카데미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학원들이 있지만 현재 스포츠 중계권이 제일 많은 스포티비 본사에서 운영하는 우리 학원이

스포츠 캐스터를 준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가장 중요했던 것은 쌤들의 케어입니다!

저희들이 정말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탠다드 과정에 이어 계속 스포츠 고급과정을 듣기 때문에 학원에서 쌤들을 계속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중국에서 10년동안 유학을 해서 한국어 발음이 어눌한게 있었는데요,

처음에 비하면 발음과 발성에 많은 발전이 있어 뿌듯하고 다행이예요.
 제가 얼른 아나운서가 되서 쌤들께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수경쌤, 나연쌤, 보람쌤, 은지쌤, 기현쌤, 진숙쌤 그리고 다른쌤들도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과정을 들으며 많이 정든 저희 40기 동기들.

힘든 일이 있으면 다독여주고, 실력이 늘면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다들 착하고 너무 열심히 하며 옆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았어요.

모두 방송에서 활약하는 그 날까지 서로 도움도 주며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