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40기 B7 수료생 노준영입니다.
처음 불안과 설렘을 가지고 상담을 받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에 상담받을 때는 내가 아나운서가 될 수 있을까?
너무 어려운 길을 걷는 게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내가 한 일은 후회하지 않지만 안 한 일에 대해서 후회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다신 후회하고 싶지 않았고, 저와 학원을 믿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은 기본반답게 기본기와 발성, 발음을 탄탄하게 다져줍니다.
여러 장르를 경험하며 자신의 세부적인 길도 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도전하기 말성이는 분들이라면
스포티비 스탠다드를 들어도 절대 후회 안 하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저처럼 하나도 준비가 안 된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프로필 사진, 이력서, 면접까지 모두 준비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학원에 다니는 동안은 꿈만 같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 이렇게 노력한 적은 처음이었고
여태까지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5개월 동안 소중한 동기들과 함께 선생님들에게 배웠던 지식과 추억은 평생 제 가슴속에 자리할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나운서로 합격하는 그날까지 계속 학원에 의지하고 선생님들을 괴롭힐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