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티비아카데미 40기B7을 수료한 이창환입니다.

저는 올해 초, 적성에 관한 고민을 하다 아나운서, 그중에서도 스포츠 캐스터의 꿈을 갖게 됐습니다.

 

정보 검색을 통해 아나운서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니, 대부분이 아카데미에서 준비를 하더군요.

조금 더 알아보니 굉장히 많은 숫자의 아카데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스포티비' 라는 이름값과 진솔하고 친절했던 상담,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에 아카데미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40회의 수업과정을 거치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발성법부터 다양한 종류의 장르 수업을 거치며 아나운서로서의 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연습하고 원고 리딩을 진행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마다, 현직에 계신 아나운서 선생님들과 경험많은 교수님들의 강의가 어우러져 실전에서의 생생함과,

깊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꿀팁 모두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나운서 준비를 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연습을 하면서도 '과연 이게 맞나' 라는 물음을 아준생 여러분이라면 꼭 하게 될텐데

끊임없는 노력만이 답이라면 답이겠죠.

 

하지만 노력만 한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방향이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티비 아카데미에서는 네모난 얼음을 깎아 원형의 아이스볼을 만들듯

선생님들께서 단점은 고치고, 장점은 살리는 수업을 해주시며

올바른 방향으로 향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십니다.

 

네모났던 저 역시 현재 둥글어져 가는 중입니다.

아직은 모난 부분이 많지만, 스포티비 아카데미를 통해 언젠가 꼭 꿈을 이뤄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