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다드 반을 수료한 40기 박준영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종강이 왔네요.  때로는 엄마같이 품어주시기도 하고

또 아빠같이 쓴소리도 하셨던 스포티비 선생님들 품을 떠난다니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ㅠ.ㅠ
 
'방송인의 시작을 스포티비와 함께 해서 너무 다행이다.' 저의 한 줄 평입니다.
 
발성, 발음은 물론이고 표정부터 눈썹 하나까지 조언해 주십니다.

부족한 점을 세세하게 알 수 있어서 기본기를 잡고 안 좋은 버릇을 고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회 차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이(리포터, DJ, 기상캐스터, 스포츠캐스터 등)

들어오셔서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전문성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스포티비에 오시면 조금 더 빠른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세 번의 테스트...

이날만큼은 선생님이 아니고 면접관이라고 생각될 만큼 긴장감이 흐릅니다.

마음이 풀리고 해이해질 즈음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본인을 채찍질할 수 있고 실전 면접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조금 더 긴장감을 느끼고 실전감을 키우기 위해 복장까지도 신경 썼습니다.) 
다들 이 면접 기회 꼭 살리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고민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선생님들과

항상 웃음 넘치고 열정 있는 모습 보여줬던 40기 동기들이 있어서 꿈만 같던 4개월이었습니다.
 
방송을 바르게 그리고 빠르게 배우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 스포티비 아카데미로 오세요!!